아기에게 수유🍼하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트림시키기인데요. 별 생각 없이 수유 후 아이의 등을 두드리고 있자니 '언제까지 트림💨 시켜줘야 하는거지?' 궁금할 엄빠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트림시켜야 하는 이유, 트림 언제까지 시켜주면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아기에게 트림은 필수인 거, 아시죠?
트림아 나와라... 나와라X100
아이들이 간혹 분수 토를 하거나 게워내는 경우 보셨나요? 위, 식도가 짧고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조이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토를 한다고 합니다. 공기를 배출시키지 못해서 토를 자다 하게 되면 자칫 기도로 넘어가는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부담이 생기는 것을 막고 토하는 빈도를 줄여주기 위해서 트림을 시켜주는데요. 너무 많이 먹거나 수유 후 바로 움직일 경우, 급하게 먹어 공기가 많이 들어갈수록 토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트림도 너무 과도하게 되면 위의 내용물까지도 게워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기를 덜 마시게 해주는 법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트림을 어떻게 시켜주면 잘할지,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수유 중 중간에 트림시켜주기!
아이가 수유 중 몸을 움직이거나 울 경우 트림을 한번 시켜준 후 다시 수유를 해봅니다. 모유 수유라면 반대쪽을 물리기 전 한 번 트림을 시켜주고 먹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괴로워하거나 먹는 것이 더딜 경우 트림을 시켜주신 후 수유를 해주세요.
👀 트림하는 방법 알려DREAM!
트림하는 방법 중 제일 첫 번째로 많이 하는 방법 중에 어깨에 올려 등을 살짝 두드리거나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살짝 게워낼 수 있으니 어깨에 손수건을 올려 아이를 트림시켜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엄마의 무릎 위에 앉혀놓고 아이의 등을 살살 두들겨주셔도 시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엎드려서 상체를 한 손으로 받쳐 줘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몸보다 밑으로 가게 하면 피가 쏠리니 유의해 주세요.
👶 혼자 앉아있으면 트림을 잘해요.
6개월이 지나면 혼자 앉아있을 수 있어요. 혼자 앉게 되면 트림을 잘할 수 있으므로💨 이때부터는 트림을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엄마가 일부로 트림을 시켜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4개월~6개월 사이에는 트림을 시켜주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마다 앉아있는 시기가 다르니 그래도 한 번씩은 트림을 습관처럼 해주셔서 아이가 배앓이를 하지 않게 편안하게 해주세요.
트림을 습관화해 주세요!🌼
트림을 습관화하자...!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이는 오늘도 하나하나 배우고 있겠죠. 아이가 괴로워하거나 울 경우에는 배가 아파서 그러는 것이니 꼭 수유 중간이나 수유 후에는 가볍게 트림을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아이마다 조금씩 늦을 수도 있고 빠를 수도 있고 다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트림을 습관화해 주세요.💕
